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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편지

2010년 6월 기도편지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 과정을 지켜보며 마음의 등락이 있을 때마다 다시금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Faithful' 하나님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 Worship DTS 아웃리치 중
WDTS의 학생 7명과 간사 2명, 이렇게 9명이 한팀이 되어 인도네시아의 아웃리치를 마무리하는 단계 입니다. 이번주에 호주의 제일 위쪽 도시인 '다윈'에 도착하게 되고, 이어서 다윈 베이스와 협력하여 호주 원주민들을 위한 사역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주를 종단하는 대장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호주의 가운데인 엘리스 스프링스로 이동하여 땅밟기와 예배사역을 하고 아래쪽인 아들레이드로 이동합니다. 사역과 이동의 모든 과정에 안전과 건강을 위해 그리고 사역하고 땅을 밟으며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곳에서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고, 그 땅이 은혜로 뒤덮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성경연구 학교 중단
5월말 발병한 신우신염으로 저(이경태)는 성경연구학교 두번째 학기를 중도에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통증과 심한 발열, 오한으로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신장에 박테리아가 감염된 신우신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3주간의 항생제 복용을 마쳤고, 감염이 완치되어 사라졌는지 최종 검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곤, 스트레스 혹은 몸에 무리가 오는 경우 쉽게 재발할 수 있다고 하여 6월중에는 쉬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성경연구 학교에서의 공부는 중단했지만 계속적으로 성경 안에서 진리를 더욱 배워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울러 완치판정을 받고, 건강을 잘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캔버라 화요 모임
캔버라 화요모임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비록 적은 수가 모이고, 현재 섬기는 스탭도 적은 수 이지만, 매주 예배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 예배를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선포되고, 영광을 돌리는 일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가 열릴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찬양인도(이경태)와 건반(최지원)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4. 유스캠프(Youth Camp)
캔버라 청년을 위한 유스캠프가 7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YWAM 국제 대학 사역 디렉터인 홍장빈 목사님을 모시고 열리게 됩니다.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를 테마로 열리게 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하나님의 눈을 갖게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울러 예배팀으로 찬양(이경태, 최지원)을 담당하는 것과 테마강의시간에 강의(이경태)하는 것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넘치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청년부 교사 직분
7월부터 새롭게 청년부를 섬길 청년부 임원들이 선출되었습니다. 새 인원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심어, 굳건히 복음과 진리 위에 설 수 있게 돕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매주 토요일 청년부원들과 함께 하는 성경공부 시간을 통해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어떠 하심과 예수님의 구원과 성령님의 도우심을 그들의 삶에 선포할 수 있도록 제 자신의 성령충만과 진리앞에 담대함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6. 9월 미디어 DTS
9월부터 미디어를 테마로 하는 예수제자훈련 학교(DTS)가 시작됩니다. 12주의 강의와 10주간의 성지순례 아웃리치를 하게 됩니다. 학생의 모집과 학교의 준비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현재 모집중)
- 자세한 안내 www.gateway.or.kr

7. 캔버라 베이스의 지역 아웃리치
올해 캔버라 베이스는 베이스의 주변 지역에 대한 전도에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선교단체로서 전체적인 호주의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라는 활동과 더불어 주변을 돌아보는 것에도 하나님께서 마음을 더욱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달 지역의 한 양로복지타운에 가서 찬양을 나누고, 복음을 선포하고, 이야기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치매가 있는 할아버지의 계속되는 악수 요청, 102세된 할머니의 '나는 노래도 뭐고 잘 못하는데'라며 안절부절해 하시던 모습, 14세때 독일에서 넘어와 쉼없이 평생을 보낸 80이 훌쩍넘은 할머니의 '다음에 내가 너를 위해 음식을 준비할께'라는 말...이 모든 모습들이 가까운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하나님의 메세지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베이스에서는 매주 목요일 '무료식재료나눔센터'를 열고 있습니다. 지역의 저소득층의 사람들이 식재료를 무료나 최소한의 비용만을 지출하며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역 아웃리치에 상황이 닿는데로 섬기려고 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마음을 늘 기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계속적으로 저희 부부의 영육간 건강과 아이가 생기는 것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중보의 기도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영역인 것 같습니다. 저희 또한 기도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영적인 풍성함과 육적인 강건함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태, 최지원